금요일, 28 9월 2012 22:15
지극히 사랑하는 딸아, 내 재림에 앞서서 예고되었던 대변화가 세상에서 층층이 곧 펼쳐지려 한다. 내 이름으로 온다고 주장할, 그리고 세상에 그들 자신을 소개할, 사칭하는 자들을 위한 시간이 매우 가깝다.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속아서 이 거짓 예언자들을 믿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대단히 과시를 하며 그들 자신을 선언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있는 한 명은 많은 이를 속일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자기가 나, 예수 그리스도라고 사람들을 확신시키려고, 겸손하게, 왕으로 자신을 소개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사람은 자기가 메시아라고 세상에 말할 것이며 그는 세계를 이끄는 많은, 명목상의 우두머리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을 것이다. 그들은 우선 그를 비범하고 인정 많은 정치 지도자로 소개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해 왔듯이, 그는 재능 있고 평화를 위해 일하는 자로 보여질 것이다. 그의 풍채와 호의는 불가사의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그것은 신적 근원에서 오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잘 생기고 훌륭한 그의 외관과 사람의 기대를 돋우는 그의 인품은 다수의 마음에 들 것이다.
그는 세상에 곧 드러내질 것이며 그의 출현은 갑작스러울 것이다.
그를 중동의 전쟁에 종식을 가져올 사람인, 구세주로 소개할, 그러한 지도자들은 세계의 많은 부분에서 존경을 받는다. 이런 이유로 이 거짓 메시아는 그토록 쉽게 받아들여질 것이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 그의 매력은 확산될 것이다. 매체는 그의 외교적 솜씨를 찬양할 것이며 그의 신봉자들은 많아질 것이다.
이는 자신이 메시아라고 말할, 그 사람이다. 그는 모든 이에게 자기는 자신의 재림을 선언하기 위해 돌아온,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할 것이다.
그는 적그리스도이다.
한 순간이라도 속지 마라. 나,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첫 번째는 육신을 지니고 왔다. 그러나 이것을 알아라. 나는 이번에는 육신을 지니고 오지 않을 것이다. 나는 밤중의 도둑같이 올 것이다. 나는 이 메시지들을 통해, 세상을 준비시킬 것이지만, 나는 그 날이나 그 시간을 너희에게 말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이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오로지 내 아버지께서만이 그 시간을 아신다.
내가 도착하는 표징을 보이기 전에 나는 내 재림을 선언할 것이며, 그 표징들은 세상 도처의 하늘에 나타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는 자와, 사람으로서 지구를 걸어 다니는 자는 누구든지 거짓말쟁이이다. 도망가거라. 왜냐하면 그는 말로 나타낼 수 없는, 비참과 고통을 가져다 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책략은 하느님의 영혼들을 속여서 안심시켜 거짓 사랑에 빠지게 할 것이다. 그는 진리를 비틀 것이다. 그를 따르는 자들은 큰 위험에 놓인다.
너희의 예수
나의 참된 교회는 로마로부터 추방당할 것이며 여러 해 동안 황폐함을 견뎌야 하리라 토요일, 28 9월 2013 15:23 지극히 사랑하는 딸아, 나를 믿으면서도 나의 재림의 시간이 가까이 다가왔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이들은 그 위대한 날 전에 일어날, 내 아버지의 책에 예언된 표징들에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는 점을 상기하여라. 대대적인 배교가 그 첫 번째 표징이다. 이것은 하느님의 말씀인 진리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고 죄가 세상 어느 곳에서나 추앙될 때이다. 나의 재림이 가까워졌다는 표징은 대대적인 배교사태가 나의 지상 교회 내부에서부터 일어날 때인 것이다. 나의 지상 교회를 이끌도록 나에 의해서 뽑혔다고 말하는 이들이 세속에 영합하기 위하여 세상적인 일에 몰두하게 될 때 너희는 그러한 변화들이 시작되었음을 알게 되리라. 그리고 너희가 나의 십자가 상 수난이라는 위대한 희생이 논란거리가 되면서 나의 성체성사에 새로운 의미들이 부여되는 것을 보게 될 때, 너희는 나의 교회가 광야로 쫓겨나게 되리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때 나의 교회라 함은 진리로부터 벗어나지 않고 전과 같이 하느님의 말씀을 꾸준히 받아들이는 이들을 지칭한다. 나의 참된 교회는 로마로부터 추방당할 것이며 여러 해 동안 황폐한 시간을 보내야만 하리라. 그리고 이교도들에게 짓밟히게 되겠지만 나의 은총에 힘입어 손상 받지 않게 지켜질 것이며 나를 끝까지 섬기기로 결심한 용감한 영혼들에게는 내가 특별한 은총들을 베풀어줄 것이다. 이른바 기적이니, 치유니 하는 것들과 짐짓 꾸미는 겸손한 행동과 인류에 대한 사랑이라는 가증한 일들이 내 교회에서 목격될 때, 내가 행하는 기적적인 개입의 손길이 나타날 것이다. 나는 십자군 기도 모임을 통해서 그들을 비웃고 조롱하는 이들에게 성령의 현존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 많은 기적들이 나의 십자군 기도모임에 베풀어질 것이며 나의 사랑하는 제자들을 돕기 위한 선물로서 십자군 기도들을 바치는 이들은 종교적 박해에 맞서리라. 내가 말하는 박해는 우선 영적인 것을 의미한다. 나의 참된 제자들이란 세상 어느 곳에 있던 모든 교파의 그리스도인들에 속한 이들을 뜻하는 것으로 그들은 가톨릭 교회에 드리워질, 거대한 속임수를 목격해야만 할 때 큰 슬픔 속에서 지켜보게 되리라. 가톨릭 교회는 세속적인 것을 전적으로 수용할 것이며 대죄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언하기에 이를 것이다. 죄가 인정되지 않을 것이며 순진한 이들을 속이기 위해 나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은 어렵지 않다는 말을 그들은 듣게 될 것이다. 지금과 같은 고해성사는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이제 각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구원을 추구하면 된다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더 이상 굳이 나의 용서를 청할 필요를 느끼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더 이상 죄가 의도적으로 범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며 이로써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용서해주신다고 생각할 것이기에 내게 용서를 청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미 예언된 오류이며 이로 인해 거짓 예언자와 적그리스도에게 이끌려 수많은 이들이 지옥불로 던져질 것이다. 곧, 온갖 이교도의 축제나 제전들이 온 세상의 가톨릭 교회 안으로 흡수될 것이다. 이교도들과 하느님을 증오하는 이들이 감실 앞의 제단 위로 초대될 것이다. 이러한 축제는 하느님의 모든 자녀들이 서로의 신앙과 인권을 존중하기 위해서 함께 손잡고 모이는 새로운 형태의 친교라고 선언될 것이다. 나를 따르는 너희들은 성체 안의 나의 현존을 파괴하기를 원하는 이들을 존중하라고 요구받을 것이다. 너희가 만일 이교신앙을 포용하지 않으면 너희는 반그리스도교적이라고 비난받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너희 모두는 기만당할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해서 예수 그리스도인 내가 모독당할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 신앙을 추방하기 위해서 학교에서도 같은 짓을 할 것이다. 그들은 정치권에서도 그렇게 할 것이며 나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말끔히 사라질 것이다. 그리스도교 이외의 어떤 종교도 이와 같은 증오심의 표적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교 신앙이 진리이기 때문에 파괴될 것이다. 너희가 깨닫지 못하는 것은 이러한 사악한 신성모독에 자진해서 참여함으로써 너희의 영혼이 어두워지며 이윽고 너희는 스스로의 구원을 저버리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설령 너희가 나를 배반하더라도 나는 너희를 용서해주겠다. 나를 부인하더라도 나는 너희를 용서해주겠다. 하지만 너희가 내게 대해 독성행위를 하고 짐승에 충성을 서약한다면, 너희는 완전히 내게서 떨어져 나가게 되는 것이며 너희는 나의 자비를 받아들이는 것이 불가능하게 됨을 알게 되리라. 너희의 예수 언제나 진리를 고수하여라, 진리 없이는 너희는 허위의 삶을 살고 있을 터이니 일요일, 28 9월 2014 18:15 나의 지극히 사랑하는 딸아, 하느님께서 직접 내려 주신 말씀과 나의 거룩한 사도들에게 구술되었던 말씀은 ‘나의 신비체인 교회’의 설립에 있어서 토대의 역할을 하였다. 교회가 ‘영원한 말씀’의 토대 위에 설립되었다. 그 반대가 아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하다—그것은 변하지 않는다. ‘하느님의 말씀’은 진리의 토대다. 나의 교회의 토대는 흔들릴 수가 없지만, 그 위에 자리잡고 있는 건물은 변경되고 수정될 수 있다. 그러나, 건물이 변경되고 원래 설계되었던 건축 구조로부터 벗어나면 토대가 변경된 건물을 지탱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느님의 말씀’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니, 결코 개정되어서는 안된다. ‘하느님의 말씀’이 어떻게 개정될 수가 있겠느냐? 하느님께서 한마디 말씀을 하시면서 그것이 다른 어떤 것만을 뜻하도록 하지는 않으셨다. 교회는‘하느님의 말씀’에 복종해야만 한다. ‘하느님의 말씀’이 그와 다르게 느끼는 나의 교회의 구성원들에게 복종하는 게 아니다. 감히 말씀을 조작하여라, 그러면 너는 나 예수 그리스도를 배신할 것이다. 내가 교회다. ‘나의 몸’은 교회이며, 내게로부터 비롯되는 모든 것들은 성스럽다. 진리가 나의 거룩한 종들인 너희들에 의해 옹호되는한, 너희가 나를 대표할 수가 있다. 너희가 나를 신뢰하고 존경하며, 적절한 절차가 ‘나의 교회’ 안에 반드시 존재하는 한, 너희는 너희들이 내게 속한다고 말할 수 있다. 하느님께서 성령의 권능에 의해 복음을 구술하셨을 때, 그 말씀은 다른 표현들을 사용하여 전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은 그대로 남아 있다. 하느님께서 '성령의 은사'로 축복받은 예언자들과 나의 사도들을 통해 말씀하셨을 때에, 그 언어는 명료하고 단순했으며 권위가 있었다. 하느님께서 그분의 예언자들에게 말씀하실 때에는 오늘날에도 그러하다. 말씀이 하느님으로부터 오기 때문에, 그 언어는 명료하고 단순하며 권위 있게 주어진다. 너희의 구속자인 나에 의해 주어지는 말씀들은 같은 손길에서 나오기 때문에 성경에 함유되어 있는 ‘나의 거룩한 말씀’ 과 다르지 않다. 그러므로, 이해하기 힘들고 따르기 힘들며 애매모호한 새로운 형태의 진리를 너희에게 주는 자는 그가 누구이든지 경계해야 한다. 진리가 왜곡될 때에는 거짓 교리가 그것으로부터 흘러나올 것이다. 그것은 허점투성이고 비논리적이며, ‘하느님의 거룩한 말씀’에 정반대일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자비하시기 때문에 죄악을 받아들이실 거라고 너희가 듣게 되면, 이는 거짓말임을 알아두어라. 하느님께서는 참회하는 영혼을 받아들이시지만, 절대로 죄악을 수용하시지는 않을 터인데, 왜냐하면 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언제나 진리를 고수하여라, 진리 없이는 너희는 허위의 삶을 살고 있을 터이니. 너희의 예수